의대교수들 “모레부터 진료축소…박민수 차관이 걸림돌”

의대교수들 “모레부터 진료축소…박민수 차관이 걸림돌”

의대 교수들이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해 한계가 왔다며 진료 축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진의 피로 누적이 심각한 위기상황에 이르렀다며 모레(1일)부터 24시간 연속 근무 후 주간 업무를 쉬는 원칙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증과 응급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진료와 수술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는 아울러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언행이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언론대응에서 제외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의료공백 #의대증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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