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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한성순보>부터 130년 넘게 이어온 국내 활판인쇄는 1980년대 초, 컴퓨터 조판과 오프셋 인쇄방식에 밀려 자취를 감추는 듯했다. 박한수(51) 대표는 활판인쇄 장비를 모으고, 일선에서 물러난 장인들을 설득했다. 2007년 문을 연 ‘출판도시 활판공방’(이하 ‘활판공방’)은 근대 활판 인쇄술을 되살리고 맥을 잇는 곳이다. 지난 10일과 1..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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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한성순보>부터 130년 넘게 이어온 국내 활판인쇄는 1980년대 초, 컴퓨터 조판과 오프셋 인쇄방식에 밀려 자취를 감추는 듯했다. 박한수(51) 대표는 활판인쇄 장비를 모으고, 일선에서 물러난 장인들을 설득했다. 2007년 문을 연 ‘출판도시 활판공방’(이하 ‘활판공방’)은 근대 활판 인쇄술을 되살리고 맥을 잇는 곳이다. 지난 10일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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