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이 아들·딸 교수로 채용… 기막힌 사학비리 실태 교육부, 제도개선으로 ‘사학혁신’ 본격 시동거나

1996년 평택대(이전에 피어선대) 초대총장을 맡고 재단 이사장을 지내는 등 30년 가까이 이 학교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ㄱ씨는 2012학년도 1학기 전임교원 채용을 위한 면접심사에 총장 자격으로 참여했다. 면접 대상자는 다름아닌 그의 아들이었고, 결국 아들은 교수가 됐다. 4년 뒤엔 ㄱ씨 딸이 전임교원이 됐는데, 채용 면접 땐 ㄱ씨는 물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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