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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 사진을 참고서에 실어 유족들에게 고소 당한 교학사 관계자들에 대해서 경찰이 ‘무혐의’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경찰은 “합성 사진만으로는 구체적인 허위 사실을 판단하기 어려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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