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밀려서”…임차인 가게 옷 몽땅 가져간 상가 주인

[앵커]서울 사당역에 있는 지하 상가의 점포에서 하룻밤 새 3000벌의 옷이 사라졌습니다. 옷을 가져간 사람은 임대인이었습니다. 임대인은 2억 원 넘는 임대료를 받지 못해 이렇게까지 했다는 것인데 경찰은 그렇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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