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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CJ 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오다 인천공항에서 적발됐습니다. 이씨는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홍지용 기자입니다.[기자]어제(1일) 새벽 5시쯤, 이재현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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