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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골목길에서 쫓아오고, 현관문 열릴 때 문이 닫히는 걸 막고 이른바 ‘신림동 원룸’ 사건이 있은 뒤로, 귀갓길 여성을 노린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만 비슷한 사건이 두 번 일어났습니다.홍지용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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