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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북한이 금강산에 있는 우리측 관광 시설을 철거해 가라고 통지문을 보내오면서 우리 정부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기존의 관광 방식은 되풀이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했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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