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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숨통 좀 트이나 했더니, 두 달여 만에 다시 시름에 젖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실상 저녁 장사를 못 하게 된 자영엽자들 얘깁니다. 어깨가 처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원망만 하고 불만만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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