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재벌가문 1위는 인도 암바니…삼성 5위

그룹의 상속자가 2명 이상인 아시아 부호 가문 가운데 재산 1위는 인도의 암바니 가문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 창업주가 직접 운영하는 1세대 기업과 후계자가 1명뿐인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부호 가문의 재산 순위를 20위까지 매겨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는 인도 재벌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를 운영하는 암바니 가문이었으며 이들이 소유한 재산은 760억달러로 조사됐다. 2위는 홍콩 순훙카이그룹의 궈 가문(320억달러), 3위는 태국 CP그룹의 체라와논 가문(317억달러), 4위는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자룸과 BCA은행을 지배하는 하르토노 가문(313억달러)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의 삼성가가 266억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는 지난달 이건희 전 회장의 별세 사실을 언급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가가 100억달러가 넘는 상속세를 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재산이 141억달러로 집계된 현대가 또한 18위로 이번 순위 안에 들었다. 올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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