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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학생들이 구술서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을 나누었다.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은 지난 2016년 <다시 봄이 올 거예요>(창작과비평사 펴냄)의 편집에 참여했던 세월호 생존학생 11명이 판매 수익금 605만1500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생존학생 3명과 세월호가족협의회 회원들은 서울 성..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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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학생들이 구술서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을 나누었다.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은 지난 2016년 <다시 봄이 올 거예요>(창작과비평사 펴냄)의 편집에 참여했던 세월호 생존학생 11명이 판매 수익금 605만1500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생존학생 3명과 세월호가족협의회 회원들은 서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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