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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로 예정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지난해 싱가포르 6·12 북-미 공동선언을 구체화하면서 영변 핵시설 폐기와 이에 따른 미국의 상응조처를 우선적으로 다룰 전망이라고 외교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평화체제 구축 문제도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북-미 협상에 정통한 외교부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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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로 예정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지난해 싱가포르 6·12 북-미 공동선언을 구체화하면서 영변 핵시설 폐기와 이에 따른 미국의 상응조처를 우선적으로 다룰 전망이라고 외교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평화체제 구축 문제도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북-미 협상에 정통한 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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