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8년 08월 24일

1심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만원을 선고받은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가 시작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24일 오전 10시 서울고법 312호 형사중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2심 선고 공판을 열었다. 박 전 대통령은 1심 선고 때와 마찬가지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1심과 달리 2심은 티브이로 생중계되지 않는다. .. from 한겨레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권한이 지나치게 크다는 비판과 관련해 “과거 정부에 비하면 당의 역할이 훨씬 크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을 많이 존중한다. 대통령과 당, 정부가 협의를 충분히 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3일 <한겨레티브이> ‘더정치 인터뷰’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이 당을 많이 존중한다. (대통령이).. from 한겨레

제주시 도심지에서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사용하던 포탄이 발견됐다. 24일 제주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50분께 제주시 용담1동 한 건물신축 공사 터에서 공사 근로자가 터파기 중 포탄이 발견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군 등과 공동으로 이 포탄에 대한 조사를 벌여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포탄의 길이는 90㎝다. 경찰과 해군은 이.. from 한겨레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조작 의혹을 수사해온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긴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르면 24일 오후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드루킹의 댓글조작 혐의에 공모한 혐의(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로 불구속 기소한다. 특검팀은 수사 기간 60일이 끝나는 25일이 토요일인 점을 고려해 하루 먼저 이들을 ..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