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8년 08월

  • 청와대 “개, 가축서 제외 검토”

    개 식용 관련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축산법 개정 찬성을 요지로 답변을 내놨다. 청와대는 오늘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를 통해 “개를 가축에서 제외해달라”는 청원과 “동물 도살을 금지시키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켜달라”는 청원에 개 식용 문제를 점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재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은 가축에서 개를 제외시켜달라는.. from 한겨레

  • [현장클릭] 예멘서 통학버스 폭격…탑승 어린이 수십명 숨져

    1. 예멘 통학버스 폭격…최소 50여명 사망4년째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예멘에서 어린이들이 탄 통학버스가 폭격을 당했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습니다. 불에 탄 차는 뼈대만 남았고, 땅은 움푹 패였습니다. from JTBC

  • [영상구성] 재조사 마친 김경수 “특검이 답 내놓을 차례”

    특검 사무실 앞어제 오전김경수 지사 ‘사흘 만’ 특검 재소환오후 2시 ‘드루킹’ 김동원도 소환’김경수-드루킹 대질신문’ 3시간 반 진행밤샘 찬반 집회 속…20시간의 조사 마친 김경수[김경수/경남지사 (오늘 from JTBC

  • 동박새 경기 북부 번식 첫 확인, 기후변화 영향 추정

    지난 6월 경기도 포천의 광릉숲에서 동박새 부부를 어렵게 만난 적이 있다(▶관련 기사: ‘살아있는 보석’ 동박새, 광릉숲에 자리 잡았나). 해마다 광릉숲에서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소수의 동박새가 관찰되기 때문에 번식과 월동까지 하는 것 아닌가 궁금해 몇년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터였다. 그러던 중 7월 30일 차홍렬 시인으로부터 메시지가 왔다… from 한겨레

  • 미국 “2020년까지 우주군 창설”…‘스타워즈’ 시동

    미국이 2020년까지 우주군(Space Force)을 창설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러시아를 견제하는 ‘우주 전쟁’에 시동을 건 것이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9일(현지시각)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시민들과 나라에 대한 새로운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우리의 무장 역사에서 위대한 다음 장을 쓸 때가 왔다”며 우주군 창설 방침을 발표했다… from 한겨레

  • 박하민, 이세돌·김지석에 이어 박정환도 꺾다

    스무 살 신예 박하민(20) 4단이 톱 랭커 박정환을 상대로 천금의 승리를 따냈다. 한국물가정보의 박하민은 9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 7라운드 첫 경기에서 화성시코리요의 박정환 9단을 상대로 22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박하민의 선전으로 한국물가정보는 3-2 승리를 거두고 최근 3연패에서 탈.. from 한겨레

  • 관세청 “북한 석탄, 러시아 산으로 위장 반입 확인”

    [앵커]관세청이 2시에 북한산 석탄 밀반입 의혹과 관련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관건은 북한산 석탄이 맞냐는 건데, 수사 결과는 북한에서 들어온 게 맞다는 얘기죠?[최영일/시사평론가 : 맞는 것으로 확 from JTBC

  • 멍냥이를 더위에서 구하라

    사람보다 평균 체온이 1~2도 정도 높은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 여름은 힘든 계절이다. 반려동물이 높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소화 기능이 저하돼 설사와 구토가 잦아질 수도 있고, 면역력도 떨어져 전반적으로 체력이 약해질 수 있다. 박정윤 올리브 동물병원장의 조언과 황철용 수의사가 쓴 책 <우리 아이가 아파요>(책공장더불어)를 참고해 ‘멍냥이’들이 남.. from 한겨레

  • 12일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떨어진다

    오는 12일 일요일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떨어진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혜성이 우주 공간에 흩뿌린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매년 8월에 일어나는 현상인데, 올해는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에 가장 화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유성 수가 최고를 기록할.. from 한겨레

  • “고노, 리용호에게 ‘북-일 대화 용의 있다’”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북-일 간 대화 용의가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복수의 북-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때 고노 외상이 리 외무상에게 “일-북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 납치(일본인 납북) 문제 해결..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