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01일
-
“2~3달하면 1억”…실뱀장어 불법조업에 서해 난장판
[앵커]민물장어를 양식하려면 바다에서 잡히는 치어, ‘실뱀장어’가 필요합니다. 장어가 인기다 보니까 이 실뱀장어 값이 ‘금 값’입니다. 요즘 서해 앞바다에서는 한탕을 노리는 불법 어선과 단속선 사이에 전쟁이 from JTBC
-
중 쓰촨성 고산지대서 대형 산불…불 끄던 26명 숨져
[앵커]지난달 30일 중국 쓰촨성 고산지대에 큰 산불이 났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갑자기 번지면서 불을 끄던 구조대원 30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직도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았습니다.어환희 기자입니 from JTBC
-
중국, 갑작스러운 회오리바람에…놀이기구 타다 참변
[앵커]중국의 한 놀이동산에 회오리바람이 불어서 놀이기구가 순식간에 날아갔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있던 아이 2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이지은 기자입니다.[기자]에어매트가 깔린 놀이기구 트램펄린이 from JTBC
-
[앵커브리핑] ‘거쳐 오지 않았어야 할… 발 디디고 싶지 않았던…’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나가서 말씀드렸으면 합니다”지난 2006년 2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였던 유시민 작가는 치열했던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하면서 시 한 편을 낭송했습니다.”몇몇 길은 거쳐오 from JTBC
-
김정은·전대협 명의 내걸고…전국 곳곳 정부 비판 대자보
[앵커]지난 주말부터 전국의 각 대학교 등에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전대협 명의로 작성됐는데 1980~1990년대 전국 대학생대표자협의회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단체 from JTBC
-
“박근혜 명예박사 취소” 외침에도…못 무른다는 카이스트
[앵커]카이스트 졸업생들이 지난 2008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수여한 카이스트의 명예박사 학위를 취소하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국정농단이 불거진 2016년에도 총학생회가 나서서 같은 주장을 했었죠. 그때나 from JTBC
-
“정점식 후보 최측근, 기자에 돈 봉투”…선관위 조사
[앵커]4·3 보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영고성 지역에서 특정 후보자의 측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지역 언론 기자에게 돈을 건네려 한 정황이 드러 from JTBC
-
주 52시간, ‘작을수록’ 위반 늘 듯…탄력근로 확대 논란
[앵커]오늘(1일)부터 대기업이 주 52시간 근무를 지키지 않으면 실제 처벌을 받습니다. 계도기간은 끝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럼 기업들은 주 52시간을 잘 지키고 있을까… 정부가 전수조사를 from JTBC
-
조양호 회장, 지난해 보수 107억…조현민은 17억 받아
[앵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작년 받은 보수가 100억 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가치를 망가뜨렸다는 이유로 대표이사직까지 내놓은 대한항공에서만 31억 원을 받았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물 from JTBC
-
경찰, ‘공항 난동’ 일 공무원 검찰 넘기기로…폭행 혐의
[앵커]술에 취해 김포 공항에서 난동을 부렸던 일본 공무원을 경찰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깁니다. 말리는 과정에서 맞았던 항공사 직원들도 “아직 사과 받지 못했다”면서 처벌해 달라고 했습니다. 연지환 기자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