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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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사이클론’ 또 모잠비크 강타…인명피해 속출
[앵커]초강력 사이클론으로 6주 전, 최소 600명이 숨지고 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모잠비크에 다시 폭풍우가 들이닥쳤습니다. 유엔은 앞으로 며칠 동안 비가 예보돼 끔찍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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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주문 정보’로 동창 연락처 알아내…’만나달라’ 요구
[앵커]결혼한 15년 전 중학교 동창에게 만나달라고 집요하게 연락했던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택배회사 직원이었던 이 남성은 책을 주문한 택배 정보를 조회해서 동창의 연락처를 알아냈습니다.홍지용 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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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키 5초면 ‘뚝딱’…8년 동안 자전거 221대 훔쳐
[앵커]대전에서 40대 ‘자전거 도둑’이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과정에서 무려 8년 동안 221대를 훔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번호를 맞추는 열쇠를 5초면 부수는 기술로 쉽게 훔쳤는데, 시외버스에 싣고 인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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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펀드, 다시 지분 늘리기 나서…한진그룹에 전운
[앵커]한진그룹에 다시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총수 일가와 맞섰던 2대 주주 ‘강성부펀드’가 잠깐의 휴전상태를 끝내고 다시 지분 늘리기에 나선 것입니다. 고 조양호 회장의 유족도 3세 승계에 속도를 내는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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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현대제철, ‘저감장치 고장’ 숨긴 채…오염물지 배출
[앵커]현대제철 당진체절소는 매년 오염물질을 초과 배출하는 기업 순위에서 1, 2위를 다툽니다. 설비가 늘어 어쩔 수 없다고 해명해 왔는데, 알고 보니까 저감장치가 몇 년째 고장나 있었습니다. 외부에는 숨긴 채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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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형 골프’ 메모…수사단, ‘윤중천 수첩’ 토대로 추궁
[엥카]’김학의 의혹 수사’가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수첩’에서 물꼬가 트일 지 주목됩니다. 수사단은 2013년 확보했던 윤씨의 수첩을 토대로 ‘뇌물 관련’ 의혹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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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연루 판사 66명인데…10여명만 징계위, 왜?
[앵커]’사법 농단’에 연루된 판사들에 대한 징계절차가 조만간 시작됩니다. 그런데 잘못이 있다고 지목된 66명 가운데 실제 징계 위원회에 넘길 판사는 10여명 정도로 전해졌습니다. 처벌 받을 판사들이 왜 이렇게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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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플러스] ③ 670억→2050억에 팔아…사례 분석해보니
[앵커]이호진 기자가 지금 제 옆에 나와있습니다. 어떻게 파악을 해서 접근을 했습니까, 이 땅에는?[기자] 부동산 정보회사인 ‘밸류맵’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 전국에서 토지 거래가 100건 이상 이뤄진 곳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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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플러스] ② “배우자와 상의할 필요 있나”…치밀한 영업
[앵커]어떻게 저런 땅에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을 투자하고 있는지 황당하시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기획부동산 업체들의 판매 비법을 들여다 보시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을 것입니다. 보이스피싱을 연상시키는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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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수십명 고발당한 한국당, 불안감 속 “지켜낼 것” 목청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고소·고발전으로 이어지면서 ‘대치 전선’이 법정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겉으로는 여야의 고소와 맞고소 공방처럼 보이지만, 회의와 의사진행을 막기 위해 의원과 보좌진을 대거 도입한 자유한국당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2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 파행 책임을..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