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7월 06일

  • [날씨] 작은 더위 ‘소서’…낮 최고 기온 33도

    일요일이자 절기상 ‘소서'(小暑·작은 더위)인 7일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낮 최고 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는 9일까지, 충청도는 8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폭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 from 한겨레

  • 한일갈등 격화 속 BTS 일 스타디움 투어 첫 공연 ‘인산인해’

    가는 길을 제대로 몰라도 됐다. 공연장 인근의 지하철역에서 내려 그저 사람의 물결을 따라가니 목적지에 닿았다. 지난 5월부터 월드 스타디움 투어에 나서 세계 도처의 ‘아미’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방탄소년단(BTS)이 마침내 일본에 상륙했다. 일본은 올해 2월 일정이 공개됐던 월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 from 한겨레

  • SK, 두산에 8게임 차 1위 굳히기…롯데는 또 5연패

    SK 와이번스가 2위 두산 베어스에 5연승을 거두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SK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를 발판삼아 두산을 4-2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두산을 8경기 차로 따돌린 SK는 일찌감치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SK 선발 김광현은 6⅔이닝을 2실점(1자책점)으로 막아.. from 한겨레

  • 이라크 고대도시 바빌론, 36년 도전 끝 세계문화유산 등재

    메소포타미아(현재 이라크 일대) 문명의 중심지에서 번성했던 고대 바빌로니아 제국의 수도였던 바빌론이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5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연 회의에서 이라크 중남부 비빌주(州)의 주도 힐라 부근의 고대도시 바빌론 유적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라크 정부.. from 한겨레

  • 이총리, 대정부질문 대비 장관 소집…일 수출규제 대응 논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대비해 관계 장관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문제가 중점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날 모임에서도 정부의 대응방안을 검토·논의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현안 간담회’라는 이름 아래 홍남기 부총리 겸.. from 한겨레

  • 이총리, 대정부질문 대비 장관 소집…일 수출규제 대응 논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대비해 관계 장관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문제가 중점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날 모임에서도 정부의 대응방안을 검토·논의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현안 간담회’라는 이름 아래 홍남기 부총리 겸.. from 한겨레

  • 베트남 이주 여성 무차별 폭행 영상 퍼져…경찰 수사

    이주 여성이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하는 영상이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7분께 전남 영암군 한 다세대주택에서 A(30)씨가 남편 B(36)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A씨의 지인은 베트남 국적인 A씨의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남편이 심하게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 from 한겨레

  • ‘주니오 결승골’ 울산, 최하위 인천 꺾고 선두 탈환

    울산 현대가 5년 만에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른 K리그 홈경기에서 승전가를 부르고 선두 자리도 되찾았다. 울산은 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터진 주니오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의 신바람을 낸 울산은 12승 4무 2패, 승점 40.. from 한겨레

  • ‘여봉훈 결승골’ 광주FC, 안산 꺾고 전반기 18경기 무패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선두 광주FC가 개막 이후 18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고 전반기를 마쳤다. 18경기 연속 무패는 역대 K리그2 최다 타이기록이다. 광주를 추격하는 2위 부산 아이파크도 최하위 서울 이랜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7의 격차를 유지했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8.. from 한겨레

  • ‘여봉훈 결승골’ 광주FC, 안산 꺾고 전반기 18경기 무패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선두 광주FC가 개막 이후 18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고 전반기를 마쳤다. 18경기 연속 무패는 역대 K리그2 최다 타이기록이다. 광주를 추격하는 2위 부산 아이파크도 최하위 서울 이랜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7의 격차를 유지했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8..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