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7월 21일

  • 7주차 홍콩 반송중 시위, 여전히 뜨겁다

    7주차로 접어든 홍콩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의 열기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1일 열린 시민사회의 대규모 행진 이후 일부 시위대가 홍콩 주재 중국 중앙정부 연락사무소로 몰려가면서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시위대는 도심 곳곳을 봉쇄하고 밤늦게까지 경찰과 대치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현지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from 한겨레

  • 아베, 참의원 선거 과반 확실…개헌선 확보는 불확실

    아베 신조 정부가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선출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해 승리를 거뒀다. 헌법 개정 발의에 필요한 여당과 개헌 찬성 세력을 합친 ‘개헌세력’이 3분의 2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최종 집계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밤 10시 현재, 자민·공명 연립여당은 .. from 한겨레

  • 1점차…울산 현대, 1위 전북 바짝 추격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하나원큐 2019 K리그1 선두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1위 전북이 FC서울을 잡고 도망가는가 싶었으나, 2위 울산도 다음날 강원FC에 역전승을 거두고 다시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조제 모라이스 감독의 전북은 최근 1m96의 ‘고공폭격기’ 김신욱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시킨 뒤에도 막강한 공격력으로 리그의 최.. from 한겨레

  • 1점차…울산 현대, 1위 전북 바짝 추격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하나원큐 2019 K리그1 선두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1위 전북이 FC서울을 잡고 도망가는가 싶었으나, 2위 울산도 다음날 강원FC에 역전승을 거두고 다시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조제 모라이스 감독의 전북은 최근 1m96의 ‘고공폭격기’ 김신욱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시킨 뒤에도 막강한 공격력으로 리그의 최.. from 한겨레

  • 1점차…울산 현대, 1위 전북 바짝 추격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하나원큐 2019 K리그1 선두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1위 전북이 FC서울을 잡고 도망가는가 싶었으나, 2위 울산도 다음날 강원FC에 역전승을 거두고 다시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조제 모라이스 감독의 전북은 최근 1m96의 ‘고공폭격기’ 김신욱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시킨 뒤에도 막강한 공격력으로 리그의 최.. from 한겨레

  • 에스케이 한동민, 2019 프로야구 ‘별 중의 별’

    한동민(SK)이 201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별 중의 별’에 등극했다. 드림올스타(삼성·롯데·두산·SK·kt)의 한동민은 21일 경남 창원 엔시(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케이비오(KBO) 올스타전에서 기자단 투표 42표 중 35표를 얻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동민은 이날 올스타전 최초로 2루타 4개를 뽑아.. from 한겨레

  • 에스케이 한동민, 2019 프로야구 ‘별 중의 별’

    한동민(SK)이 201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별 중의 별’에 등극했다. 드림올스타(삼성·롯데·두산·SK·kt)의 한동민은 21일 경남 창원 엔시(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케이비오(KBO) 올스타전에서 기자단 투표 42표 중 35표를 얻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동민은 이날 올스타전 최초로 2루타 4개를 뽑아.. from 한겨레

  • 김서영 개인혼영 200m 7위로 결선 진출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 결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김서영(25)이 21일 광주 남부대 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선에서 2분10초21로 7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2017 부다페스트 세계대회에 이은 두 대회 연속 결선행이다. 8명이 겨루는 결선은 22일 밤 열린다. 준결선 .. from 한겨레

  • 쑨양 자유형 400m 4연패 ‘적수가 없다’

    1위를 확인한 쑨양(28)은 물을 튕기며 포효했다. 손가락은 네개를 펼쳤는데 4연패를 뜻하는 것이었다. 관중석의 중국 팬들도 쑨양에게 열광했다. 중국 수영을 대표하는 쑨양이 21일 저녁 광주 남부대 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4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돌파했다. 쑨양은 2013년부터 2년마.. from 한겨레

  • [사설] 아베 정권, 한일관계·동아시아 평화 무겁게 인식하길

    21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자민당과 연립정당인 공명당이 선출의석(124석)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일본유신회를 포함한 개헌세력이 참의원 전체 개헌선인 3분의 2(전체 245석 가운데 164석)를 확보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유동적이다. 개표결과에 따라 일본 정국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2년 2차 아베 내..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