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8월 11일

  • “우리땅 없는 늑대 찾기 ‘네이멍구 탐사기’부터 시작해요”

    【짬】 야생동물 전문가 최현명씨 “늑대는 좋지만 외로운 늑대는 싫어요. 저 안 외롭거든요. 하하.” ‘늑대’나 ‘외로운 늑대’로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최현명씨가 한 말이다. 그는 국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늑대 최고 전문가다. 올해로 늑대와 연을 맺은 지 꼭 20년이다. 1999년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운영하는 동.. from 한겨레

  • 8월 12일 인사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김건 ⊙ 금융위원회 <전보> ◇국장급 △금융정책국 구조개선정책관 박광 ⊙ 환경부 <승진> ◇국장급 △한강홍수통제소장 홍정섭 <전보> ◇과장급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박은추 ⊙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 <본사> △기획 오순록 △기술전략 박양기 △그린에너지 이인식 <원전본부> △한빛원.. from 한겨레

  • 8월 12일 인사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김건 ⊙ 금융위원회 <전보> ◇국장급 △금융정책국 구조개선정책관 박광 ⊙ 환경부 <승진> ◇국장급 △한강홍수통제소장 홍정섭 <전보> ◇과장급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박은추 ⊙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 <본사> △기획 오순록 △기술전략 박양기 △그린에너지 이인식 <원전본부> △한빛원.. from 한겨레

  • 민주평화당 ‘분당’ 현실화, 패스트트랙 공조 탈없을까

    민주평화당의 분당이 현실화되면서 향후 여야 4당의 ‘선거제도 개혁’ 등 패스트트랙 공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유성엽 원내대표 등 민주평화당 내 비당권파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 9명은 12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들은 정동영 대표가 낮은 지지율과 독단적 운영에 책임을 지고 .. from 한겨레

  • 8월 12일 한겨레 그림판

    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한겨레 그림판 보러가기 <한겨레 인기기사> ■ 막말·여혐에 한국콜마 ‘불매’…아직도 이런 몰상식 CEO라니 ■ 일본, 한국시장 반도체부품 수출 급감…무역흑자도 대폭 감소 ■ ‘황금 바둑판 만든다’…신안군 189㎏ 순금 매입 추진 논란 ■ 황교안 “문 대통령, 안보 붕괴 대국민 사과해야.. from 한겨레

  • 8월 12일 궂긴소식

    ◆ 문삼식씨 별세: 병훈 병호(바른미래당 최고위원)씨 부친, 임성희 민유숙(대법관)씨 시부=10일 오전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62)951-1004. ◆ 유혁경씨 별세: 이혜영 인용(삼성전자 사회공헌업무총괄 고문)씨 모친, 박상기(법무법인 화우 고문·전 제네바 대사)씨 장모=11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 from 한겨레

  • 한국당, 조국 혹독 검증 벼르며 ‘청문회 보이콧’ 주장까지

    지난 9일 지명된 장관급 후보자들의 도덕성·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 정국이 이번주 막을 올린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후보자 7명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집중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은 9월 정기국회 개회 전 후보자 임명을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이어서 여야 간 힘겨루기가 불가피하다. ■ 한국당 “조국 임명은 전쟁 선포” .. from 한겨레

  • [사설] ‘한국콜마’ ‘DHC’ 불매운동이 말하는 것

    한-일 경제전쟁 와중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두둔하고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의 극우 성향 유튜브 영상을 직원들에게 단체 시청하도록 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11일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내부 참고자료로 활용한 동영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분노한 소비자들이 한국콜마 화장품 목록을 공유하며 불매운.. from 한겨레

  • 일 전범기업들, 2000년까진 피해자와 3번 ‘화해’도 했다

    광복을 코앞에 둔 1945년 여름. 일본 이와테현에 있는 일본제철 가마이시 제철소에 연합국의 함포사격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강제연행돼 이 제철소에서 휴일 없이 주야 2교대 노동으로 혹사당하던 최소 690명으로 추정되는 조선인 가운데 25명이 숨졌다. 하지만 일본 정부나 일본제철은 사망자 유골은 물론 사망 통지조차 보내지 않았다. 도망을 막기 위해 강제로 .. from 한겨레

  • 막말·여혐에 한국콜마 ‘불매’…아직도 이런 몰상식 CEO라니

    극우 유튜브 방송을 직원회의에서 틀어 논란을 일으킨 윤동한(72) 한국콜마·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자사 제조 화장품·의약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자 내놓은 대응책으로 보인다. 윤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소비자·고객사·임직원 등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힌 뒤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