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0년 12월

  • 모더나 “코로나 백신 3상 효과 94%…30일 FDA에 긴급사용 신청”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30일(현지 시간)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4% 효과를 드러냈다는 3상 임상시험 결과의 최종 검증을 마쳤다”며 “미 식품의약안전처(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지난달 16일 3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면서 수 주 안에 FDA에 사용승인을 신청하겠다고 이미 밝혔다. AP통신은 FDA 회의가 다음달 17일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0일 미국 대형…

  • 유승민 “아파트가 빵이라면” 김현미에 “빵투아네트 같은 소리”

    국민의힘은 30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아파트 빵’ 발언을 두고 "유체이탈"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위에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이유에 대해 "5년 전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대폭 줄었고 공공택지도 상당히 많이 취소됐기 때문"이라며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from 한겨레

  • 과천 57만명 청약광풍 후유증…뭇매 맞는 ‘아파트 특별공급방식’

    최근 57만명이 청약하는 광풍이 불었던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분양을 계기로 특별공급, 가점제 등 우선 공급 방식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불만과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 등 특정 계층에게 중복적으로 제공되는 청약 기회, 부양가족 수가 많은 세대에 대한 과도한 혜택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일부 형평성 논란도 빚고 있다. 30일 부동산 업계 from 한겨레

  • 최재성 ‘조기축구 참석’ 논란…”더 신중해야 했다” 사과

    [앵커]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은 모든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매일같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역의 축구모임에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김소현 기자입니다.[기 from JTBC

  • [뉴스브리핑] 태안서 어선 전복, 1명 실종…선장 구조됐지만 숨져

    1. 태안서 어선 전복, 1명 실종…선장 구조됐지만 숨져 오늘(30일) 아침 8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우배도 남쪽 바다에서 네 명이 탄 어선 한 척이 뒤집혔습니다. 근처를 지나던 다른 배가 선원 두 명을 구조했 from JTBC

  • [원보가중계] “노무현 언급한 주호영, ‘환생경제’ 잊었나”

    좋은 밤, 좋은 뉴스 < 원보가중계 > 시작합니다.첫 번째 소식입니다.어제(29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현재 법무장관과 검찰총장간 갈등, 또 그걸 둘러싼 여야 간 가파른 대치 상황과 관련해 글 하나를 SNS에 from JTBC

  • ‘피고인 신분’ 최강욱, 법사위로 옮겨 논란…野 “이해충돌 끝판왕”

    열린민주당 대표인 최강욱 의원이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소속 상임위원회를 옮겼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열린민주당 요청에 따라 최 의원을 법사위로, 기존 법사위 소속이던 같은 당 김진애 의원을 국토위로 각각 사·보임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 처음 출석한 최 의원은 “법사위에서 제 나름의 소임을 다하고 싶던 희망과 꿈이 있었다”며 “조금 늦게 합류했지만 맡은 바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 모더나 “백신 3상서 효과 94.1%…긴급 사용 신청”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더나 측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3상 임상시험 결과 94.1%의 예방효과를 이끌어냈다며 이날 긴급사용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더나는 이날 자사 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의 심사일을 내달 17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16일 이후…

  • 丁총리, ‘秋-尹 동반퇴진’ 건의…文대통령 “저도 고민 많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공직자들은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문 대통령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 필요성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반 사퇴 요구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이 검찰에 대해서만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 과천 57만명 청약광풍 후유증…뭇매 맞는 ‘아파트 특별공급방식’

    최근 57만명이 청약하는 광풍이 불었던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분양을 계기로 특별공급, 가점제 등 우선 공급 방식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불만과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 등 특정 계층에게 중복적으로 제공되는 청약 기회, 부양가족 수가 많은 세대에 대한 과도한 혜택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일부 형평성 논란도 빚고 있다. 30일 부동산 업계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