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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대, 정원 3,401명 증원 신청…정부 목표 상회
전국 40개 의대, 정원 3,401명 증원 신청…정부 목표 상회 전국 의과대학에서 신청한 정원이 정부 목표 규모와 지난해 11월 조사한 증원 사전조사 규모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소재 8개 대학 365명을 포함해 수도권 13개 대학이 총 9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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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탈 전공의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 개시”
정부 “이탈 전공의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 개시” 9천명에 육박하는 전공의들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정부가 오늘(5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어제(4일) 오후 8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지 이탈 전공의는 90% 수준인 8,983명이라면서, 현장점검을 통해 업무개시명령 위반이 확인되는 대로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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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동욱·김영주·박민식 공천…박성중 재배치 검토
국민의힘 신동욱·김영주·박민식 공천…박성중 재배치 검토 국민의힘이 서울 서초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단수공천하면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이 지역 현역인 박성중 의원은 수도권 등 당이 어려운 곳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갑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단수공천됐고, 서울 강서을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영등포갑엔 민주당에서 영입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부산 서구동구에선 지역구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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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명품백 수수 의혹 추가
민주,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명품백 수수 의혹 추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법안을 재발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엔 기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민간인 대통령 순방 의혹 등에 더해 양평고속도로 관련 특혜 의혹,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특검 수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기존 특검법은 지난해 12월 민주당 등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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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엔 난민기구서 테러범 450명 활동”
이스라엘 “유엔 난민기구서 테러범 450명 활동”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에 테러 조직 관련자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브리핑에서 “450명이 넘는 난민구호기구 직원이 가자지구 테러 단체의 요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난민구호기구는 성명을 통해 “우리 직원 중 일부는 이스라엘의 신문 과정에서 고문과 학대를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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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의힘, 서울·대구·울산 5곳 국민추천제 공천 가닥
[단독] 국민의힘, 서울·대구·울산 5곳 국민추천제 공천 가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추천제로 후보를 선출할 지역구를 서울과 대구, 울산의 5곳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관위 관계자는 오늘(5일) 연합뉴스TV에 “서울 2곳과 대구 2곳, 울산 1곳이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구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강남구 갑·을·병 3곳, 대구에는 달서구갑·북구갑·동구군위군갑 3곳의 후보가 미정인 만큼 이중 각각 2곳이 국민추천제 지역구로 지정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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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공의 면허 정지 사전 통보…”예외 없어”
오늘부터 전공의 면허 정지 사전 통보…”예외 없어” [앵커] 병원으로 끝내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정부의 행정처분 절차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홍서현 기자, 정부가 전공의들의 미복귀 증거를 확보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는 어제(4일) 50개 병원의 현장 점검에 나섰는데요. 조금 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시작하면서 “7천여 명에 대한 미복귀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전공의들에게는 오늘부터 차례로 면허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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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신청 2천명 이상” 확신하는 교육부…대학은 고심
“정원 신청 2천명 이상” 확신하는 교육부…대학은 고심 [앵커] 전국 의대의 올해 입학생 정원 신청이 어제(4일) 마감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번 수요조사 때처럼 2천 명이 넘는 증원 신청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각 대학은 증원 규모 등을 놓고 마지막까지 고민을 이어갔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제시한 의대 정원 신청 마감을 앞두고 대학들은 고심에 빠졌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 각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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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당 잔류 선택…이번엔 권향엽 ‘사천’ 논란
임종석 당 잔류 선택…이번엔 권향엽 ‘사천’ 논란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의 최대 뇌관으로 떠올랐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 잔류를 최종 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구 전략공천과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과정이 문제시되면서 민주당에 드리운 ‘사천 논란’의 그림자는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배제되자 거취를 고심해왔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선택은 잔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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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 트럼프 대선 출마 자격 유지…대권 가도 탄력
미 연방대법, 트럼프 대선 출마 자격 유지…대권 가도 탄력 [앵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허용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슈퍼 화요일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권 가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대법원이 공화당 유력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2021년 의회 폭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