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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 진척 안보이는 의정 갈등…내일부터 진료축소

    대화 진척 안보이는 의정 갈등…내일부터 진료축소 [앵커]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간 갈등이 오늘(31일)로 벌써 41일째인데요. 양측 대립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양측의 대화가 진척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문형민 기자, 정부와 의료계가 대화하겠다고 밝힌 지 일주일이 지났죠? [기자] 네, 오늘로부터 일주일 전인 지난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단을 만난 뒤,…

  • 국민의힘, ‘참패 위기감’에 비상…민주, 낙관론 경계령

    국민의힘, ‘참패 위기감’에 비상…민주, 낙관론 경계령 [앵커] 총선이 꼭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패배 위기감이 다시 고개를 든 국민의힘은 분위기 반전책에 골몰하는 분위기입니다. ‘범야권 200석설’까지 나온 가운데 민주당은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정부 3년차,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정 안정론보다는 견제론, 이른바 ‘정권심판론’이 우세한 상황.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국민의힘 내에선 ‘참패 위기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 오늘도 황사로 일부 미세먼지 나쁨…당분간 포근한 날씨

    오늘도 황사로 일부 미세먼지 나쁨…당분간 포근한 날씨 [앵커] 어제(30일) 황사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공기가 탁했는데요. 오늘(31일)도 수도권과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전체가 흙먼지로 뒤덮였습니다. 평소에 뚜렷이 보이던 남산 타워는 뿌옇기만 하고, 건물도 잿빛 먼지에 갇혔습니다. 전국이 내몽골 고원에서 넘어온 불청객 황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남 신안군은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 양문석 “편법 대출 사죄…우리 가족 대출로 피해자 있나”

    양문석 “편법 대출 사죄…우리 가족 대출로 피해자 있나” [앵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안산갑 후보가 딸 명의 ‘편법 대출’ 논란에 재차 사과했습니다. 다만 양 후보는 ‘사기 대출’은 아니라며 이 대출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있느냐고 억울함을 표시했는데요. 민주당은 양 후보 논란에 연일 침묵했습니다. 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양문석 후보가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경위를 담은…

  • 의대 교수들 “체력적 한계”…모레부터 진료축소

    의대 교수들 “체력적 한계”…모레부터 진료축소 [뉴스리뷰] [앵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시작된 의료 공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대학병원은 월요일부터 수술과 진료를 더 축소할 방침인데요. 정부와 의료계의 기싸움 속에 환자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료공백.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교수들은 이제 한계라고 진단했습니다. <방재승 /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장>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수련병원에…

  • 여야 대표 주말 유세전…한동훈 인천·이재명 서울

    여야 대표 주말 유세전…한동훈 인천·이재명 서울 [뉴스리뷰] [앵커] 오늘은 공식 유세 3일차입니다. 여야 대표는 주말에도 광폭행보를 이어나가며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천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서울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공식 선거 유세 3일째를 맞는 오늘, 주말에도 여야 대표들의 현장 행보는 이어졌습니다. 앞서 이재명, 조국 대표를 겨냥해 ‘이조심판’을 거론한…

  • 황사에 호흡기 질환 비상…”올해 더 심각 우려”

    황사에 호흡기 질환 비상…”올해 더 심각 우려” [뉴스리뷰] [앵커] 내몽골과 중국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한반도로 넘어오는 사이 많은 오염물질도 가져옵니다. 지난해 ‘위드코로나’로 전환한 중국이 경제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오염물질의 양도 더 늘 것이란 전망인데요. 건강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곳곳에 남은 황사비의 흔적. 마르고 나면 더 골칫거리입니다. <박경민 / 부산광역시 서면> “어제 세차를 했다고…

  • GTX-A 개통 첫 날 “서울 지하철 수준 붐벼”

    GTX-A 개통 첫 날 “서울 지하철 수준 붐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가 수서∼동탄 구간 개통 첫 날 누적 이용객이 8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늘(30일) 오후 3시 기준 GTX-A 수서∼동탄 구간 누적 승객은 약 8천480명으로, 국토부가 조사한 일평균 이용객 수요 2만1천522명의 40%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행 첫 날을 맞아 주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의 승객들이 많다”며…

  • 젤렌스키 “무기지원 없다면 러시아 전략시설 타격”

    젤렌스키 “무기지원 없다면 러시아 전략시설 타격” [앵커]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동원해 또 다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타격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러시아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러시아 본토와 전략시설을 타격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29일, 우크라이나 최대 민영 전력기업인 디텍(DTEK)은 “밤 사이 화력발전소 3곳이 러시아의…

  • 의대교수들 “모레부터 진료축소…박민수 차관이 걸림돌”

    의대교수들 “모레부터 진료축소…박민수 차관이 걸림돌” 의대 교수들이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해 한계가 왔다며 진료 축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진의 피로 누적이 심각한 위기상황에 이르렀다며 모레(1일)부터 24시간 연속 근무 후 주간 업무를 쉬는 원칙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증과 응급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진료와 수술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는 아울러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