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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명’에 꽉 막혀…출구 못 찾는 의정갈등

    ‘2000명’에 꽉 막혀…출구 못 찾는 의정갈등 [앵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남아있던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 움직임 보이며 의정갈등은 깊어지고 있는데요. ‘2,000명’이라는 숫자에 막혀 정부와 의료계가 대화의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설 연휴 직전 의대 정원을 2,000명 확대하겠다고 기습 발표했습니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병원을…

  • “‘이종섭·황상무’ 놔두면 참패”…여당 내 총선위기론 급속 확산

    “‘이종섭·황상무’ 놔두면 참패”…여당 내 총선위기론 급속 확산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이 이종섭 호주대사의 출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수석의 거취 문제를 두고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총선 앞 대형 악재라고 판단한 여당에선 두 사람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터져 나왔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에 ‘이종섭, 황상무 리스크’가 발등에 떨어진 급한 불이 됐습니다. 이종섭 호주대사의 도피성 출국,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

  • 이재명, ‘황상무 경질하라’ 공세…”우군보다 아군 많아야”

    이재명, ‘황상무 경질하라’ 공세…”우군보다 아군 많아야” [뉴스리뷰]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인 회칼 발언’을 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경질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마포구 선거 유세에서는 검찰독재정권 탓에 재판 받느라 시간을 뺏기고 있다고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에 이어 연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언급하며 정부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폭력정권’으로 규정하고,…

  • 서울의대 교수들 “내일부터 사직서…25일 일괄 제출”

    서울의대 교수들 “내일부터 사직서…25일 일괄 제출”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내일(19일)부터 비대위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25일 일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오늘(18일) 오후 온라인 총회를 열어 380명의 교수 중 75%인 283명의 교수들이 사직서 일괄 제출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방 위원장은 사직서를 내더라도 병원 진료는 정상적으로 할 것이라면서도, 현재의 의료파국은 정부의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임광빈…

  • 의협 간부, 조사 거부 “수사관 기피…강압수사 멈춰야”

    의협 간부, 조사 거부 “수사관 기피…강압수사 멈춰야” [뉴스리뷰] [앵커]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방조한 혐의로 고발된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이 세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위원장은 수사관 기피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1시간 20여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이 3차 소환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14일 두 번째 조사 당시 경찰이…

  • 공수처 “이종섭 출국 허락 없어”…대통령실과 충돌

    공수처 “이종섭 출국 허락 없어”…대통령실과 충돌 [앵커]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 논란은 대통령실과 고위공직자수사처의 갈등으로도 이어졌습니다. 공수처가 이종섭 대사의 출국을 허락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통령실과 충돌한 것인데요. 대통령실은 공수처가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기자]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공수처의 허락을 받고 호주로 출국한 것이란 대통령실의 입장이 나온 지 약 2시간 뒤. 공수처는 이 대사를 조사하는…

  • 황선홍호 첫 소집…”손흥민·이강인과 많이 대화할 것”

    황선홍호 첫 소집…”손흥민·이강인과 많이 대화할 것” [앵커]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인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첫 소집 훈련을 가졌습니다. 처음 대표팀에 승선한 선수들도 있었지만 대표팀을 둘러싼 여러 논란의 영향 때문인지 분위기는 다소 차분했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앞두고 소집 훈련에 나선 축구대표팀. 주민규 등 새로 발탁된…

  • 정부, ‘행위별 수가’ 개편…”필수의료에 제대로 보상”

    정부, ‘행위별 수가’ 개편…”필수의료에 제대로 보상”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늘리기 위해 현행 ‘행위별 수가 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18일) 브리핑에서 개별 의료행위마다 단가를 정해 지불하는 현행 ‘행위별 수가제’를 ‘가치 기반’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위별 수가제도는 많이 진료할수록 더 많은 수가를 받게 돼 과잉진료를 초래할 수 있고 중증환자 치료나 수술 등은 제대로…

  • 바이든 선거자금 모금액 2천억원 넘어…트럼프는 소송비에 ‘헉헉’

    바이든 선거자금 모금액 2천억원 넘어…트럼프는 소송비에 ‘헉헉’ [앵커] 두 전현직 대통령의 리턴 매치를 예고한 올해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금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특히 막대한 소송 비용으로 자금 고갈 위기에 몰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른바 ‘트럼프 굿즈’ 판매에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바이든 캠프는 지난 2월 민주당과 함께…

  • 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3발, EEZ 밖 낙하…엄중항의”

    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3발, EEZ 밖 낙하…엄중항의” 북한이 오늘(18일) 오전 7시 44분쯤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과 8시 21분쯤 발사한 1발이 각각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북한의 서쪽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3발이 모두 최고고도 약 50km로, 북동쪽을 향해 약 350km를 비행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일본 내 선박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