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

    1. 폼페이오, 7일 4차 방북…김정은 위원장 면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오는 7일 북한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8월 4차 방북에 나서려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진전이 충분치 않다고 해서 무산된 바 있어 from JTBC

  • 위안부 피해 할머니 “제주에 욱일기 안된다, 아베한테 전하라”

    제주도 국제관함식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가 욱일기 게양을 고수하는 것을 두고 수요집회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정의기억연대는 개천절인 3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천355차 정기 수요시위’를 개최했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를 촉구하면서 동시에 최근 제주 관.. from 한겨레

  • ‘주먹밥 신화’의 몰락…봉구스밥버거 대표 점주들 몰래 회사 팔고 잠적?

    가맹점주들에게 수십억원대 채무를 진 봉구스밥버거 대표가 점주들 몰래 회사를 매각하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650여곳에 이르는 봉구스밥버거 가맹점 점주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3일 업계 등 취재 결과, 봉구스밥버거는 치킨 프랜차이즈인 네네치킨에 인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봉구스밥버거 누리집에 적힌 대표 이름도 네네치킨의 현철호 대표로 되어 있.. from 한겨레

  • 전원책 “인적쇄신 기준은 지식·도덕성이 우선”

    자유한국당 인적쇄신을 주도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장에 사실상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인적 쇄신 기준으로 지식과 도덕성을 내세웠다. 하지만 조강특위 외부인사 선임이 늦어져 출범은 예상보다 늦춰질 전망이다. 전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오는 4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 논의 과정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3일 <한겨레>와 전화 .. from 한겨레

  • ‘측근의 배신’ ‘이학수 자수서’ ‘이팔성 비망록’… 키워드로 돌아본 MB재판

    ‘이명박 피고인.’ 5월3일부터 9월6일, 재판이 열리는 150여일 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은 ‘피고인’으로 불렸다. 4개월 동안 이명박 피고인의 재판은 일주일에 한두 번씩 숨 가쁘게 진행됐다. 공판준비기일을 포함해 모두 29차례 재판이 열렸다. 적용된 혐의만 16가지. 검찰과 변호인은 방대하고 복잡한 혐의를 차례로 짚으며 치열한 법정공방을 펼쳤다… from 한겨레

  • 지뢰탐지기 동원 땅 속 샅샅이 뒤져

    남북 공동유해발굴 사업이 본격 막을 올린 다음날인 2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 비무장지대(DMZ)내 ‘화살머리 고지’ 정상에서 북쪽으로 능선이 이어지는 곳. 지뢰탐지 장비로 중무장한 장병 7명이 나란히 서서 주변 땅 곳곳을 샅샅이 탐지하고 있었다. 맨 앞쪽에 지뢰탐지 장비인 ‘숀 스테드’를 든 장병이 주변 땅 밑을 샅샅히 뒤지고 지나가면, 바로 뒤엔 .. from 한겨레

  • 판빙빙 1000억원대 벌금 “모두 수용하겠다”

    지난 3개월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중국 배우 판빙빙(37·사진)에게 탈세를 이유로 1000억원대 추징금과 벌금이 부과됐다. 연금에서 풀려난 판빙빙은 사과 성명을 냈다. <신화통신>은 3일 국가세무총국을 인용해, 판빙빙이 영화 <대폭격> 촬영으로 벌어들인 3000만위안 가운데 1000만위안만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모두 730만위안의 세금을 내지 않았.. from 한겨레

  • 일본 문부상 군국주의 상징 교육칙어 “교육 검토 가치 있다”

    시바야마 마시히코 일본 신임 문부과학상이 군국주의 교육의 상징인 ‘교육칙어’를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는 것이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시바야마 문부과학상은 2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교육칙어를 현대적으로) 정리하는 형태, 예를 들어서 도덕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의미에서 보편성을 갖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고 3일 일본 언.. from 한겨레

  • 청와대, 폼페이오 7일 방북에 기대감

    청와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방북하기로 한 것에 한반도 비핵화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폼페이오 장관이 이달 중순께 방북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예상보다 빨리 평양에 간다”면서 “일정이 당겨진 것은 북-미 사이의 비핵화 물밑 협상에서 어느 정도 진전이 있다는 것 아니겠느냐. 성과를 낼 수.. from 한겨레

  • 삼성생명-포스코에너지 1승1패 ‘장군멍군’

    “최효주 잘 치네요. 삼성생명 에이스인 것 같은데 어느 고등학교 나왔죠?” “크~고등학교는 요? 중국 출신 귀화 선수잖아요~.” 3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8 미래에셋대우 실업탁구리그 챔피언결정전 여자부 2차전. 삼성생명 관계자는 뜻밖의 질문을 받고 무척 당혹스러워했다. 최효주는 중국 장수 출신으로 어린 시절 칭다오에서 탁구 선수..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