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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이재명 대표 다음주 첫 회담…”민생 현안 논의해야”
윤대통령-이재명 대표 다음주 첫 회담…”민생 현안 논의해야”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이 다음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논의 테이블엔 민생 현안은 물론 후임 총리 인선 등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조만간 첫 회담을 가집니다. 양측은 아직 회담 날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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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쇄신 열흘째 장고…이르면 내일 새 비서실장 발탁
인적 쇄신 열흘째 장고…이르면 내일 새 비서실장 발탁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21일) 고위급 참모진 인선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여권뿐 아니라 야당의 의견도 청취해 22대 국회 개원 후 지명할 가능성도 나오는데요. 보도에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4·10 총선 패배 후 열흘째 인적 쇄신 구상을 이어온 윤 대통령. 하지만 조만간 영수 회담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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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도 아냐, 아이 장난감”…중동긴장 소강 국면
이란 “공격도 아냐, 아이 장난감”…중동긴장 소강 국면 [뉴스리뷰] [앵커] 이스라엘과 이란의 ‘맞불놓기’식 무력충돌로 급격히 고조되던 중동의 긴장 상황이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공격도 아니었다”고 평가절하하고 대응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유엔안보리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또 다른 모험주의에 나서지 않는 한 “새로운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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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지대공미사일 시험”
북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지대공미사일 시험”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어제(19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의 초대형 탄두부와 신형 지대공미사일을 시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 역시 어제 이를 포착하고 도발 징후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서해상에서 ‘화살-1라-3’형의 초대형 탄두부 위력시험과 신형 지대공미사일 ‘별찌-1-2’형의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이번이 6번째로, 지난 2월에도 전략 순항미사일의 초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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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 3.9 지진…부산 더 가까운데 일본 지진?
대한해협 3.9 지진…부산 더 가까운데 일본 지진? [뉴스리뷰] [앵커] 어젯밤 부산 남동쪽 대한해협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한밤중 지진에 흔들림 신고가 잇따랐는데요. 여기에 기상청 지진 정보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19일) 11시 27분쯤 부산 남동쪽 대한해협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에서 가까운 부산 등 영남권에서는 80여 건의 흔들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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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도 아녔다, 아이 장난감”…재보복 없을 듯
이란 “공격도 아녔다, 아이 장난감”…재보복 없을 듯 [앵커] 이란의 공습에 재반격을 예고해 온 이스라엘이 엿새만인 어제 보복 공격을 단행하면서 중동전쟁이 일촉즉발 상황에 직면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었는데요. 사실상 이번 공격에 대해서는 대응에 나서지 않겠다는 취지의 이란 당국자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삼 기자. [기자] 네,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에 대한 이란 정부의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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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내주 대통령실 회동 제안”
윤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내주 대통령실 회동 제안” 어제 오후 윤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다음주 용산 대통령실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통화에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소통하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국가적 과제와 민생 현장의 어려움이 많다며 가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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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정에도 의료계 냉랭…출구 안 보이는 ‘의대 증원’
정부 조정에도 의료계 냉랭…출구 안 보이는 ‘의대 증원’ [앵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일부 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다만 정부의 조정안에도 의사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한데요. 보도국 연결해 지금까지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운 기자. [기자] 네, 당초 2,000명으로 예정돼 있던 의대 증원 규모는 최대 절반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19일) 대학 측이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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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합의부터 회동 취소까지…역대 영수회담 어땠나
법안 합의부터 회동 취소까지…역대 영수회담 어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성사되며 과거 회담 결과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1965년 이후 현재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시절을 제외하곤 모든 정권에서 영수회담이 이뤄졌습니다. 신현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역대 영수회담에서 만난 대통령과 야당 대표는 당시 가장 뜨거운 정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영수회담이 가장 빈번했던 정권은 김대중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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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조정’에도 의사들 “원점 재논의해야”
정부 ‘의대 정원 조정’에도 의사들 “원점 재논의해야” [앵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일부 조정하겠다고 밝혔지만, 의사들은 냉담한 반응입니다. 병원 복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한때 나왔지만, 전공의들은 ‘원점 재논의’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천 명 증원’을 고수하던 정부가 한발 물러섰지만, 의사들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세계의사회장과 면담을 가진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은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