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철조망’ 후회하는 까닭은?

독일은 1990년까지 한반도와 함께 냉전의 상징이었다. 한반도처럼 국토가 둘로 나뉘어 군사적 대치가 이어졌다. 베를린의 150㎞ 장벽을 포함한 전체 경계선이 1400㎞나 이어졌다. 하지만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의 붕괴 이후 지금은 그 흔적을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다. 독일은 장벽이 무너지고 몇년 사이에 동서독을 갈랐던 철조망과 군사..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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