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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포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오르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다.
31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경기 후반 두 팀 모두 포수를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팀은 전날 연장 13회, 6시간이 넘는 혈투를 벌인 끝에 애리조나가 이겼는..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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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두 팀 포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오르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다.
31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경기 후반 두 팀 모두 포수를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팀은 전날 연장 13회, 6시간이 넘는 혈투를 벌인 끝에 애리조나가 이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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