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끄의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

꽃샘추위가 온 걸 보니 겨울이 완전히 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이번 겨울은 상대적으로 덜 추워서 진짜 한파가 언제 올지 내내 긴장했다. 몸이 한파를 기억해서, 더 추워질 거라고 매일 의심하는 사이에 겨울이 비교적 얌전하게 지나갔다.
그런데 한파의 존재감을 대신 갚아주려는 듯 꽃샘추위가 심상치 않다. 제주에는 태풍급 바람으로 비행기와 배가 결항하..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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