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성폭행 가사까지…‘여혐’ 힙합, 표현의 자유 넘었다

최근 발표된 어느 남성 힙합 가수의 노래가 여성에 대한 성폭행 등을 표현한 노랫말로 거센 비난과 반발을 사고 있다. 노랫말이 1인칭 화자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 풍자나 고발이라고 변명할 여지는 없어 보인다. 힙합의 장르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선 사회적 폭력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가 된 노랫말은 젊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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