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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수사단이 먼저 눈여겨 보는 건 뇌물입니다. 건설업자 윤중천 씨 사건 중에서는 2007년부터 세 차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른바 ‘한약재 상가 사건’도 있습니다. 윤 씨가 사건 해결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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