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형 칼럼] 2019년 이른 봄, 대한항공 주총에서

주진형

조양호씨(이하 존칭 생략)가 대한항공 이사회에서 축출되었다. 재벌총수 가족이 주총을 통해 이사회에서 밀려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점에서 이 사건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하지만 실제적인 의미는 그리 크지 않다. 일부 언론에선 그가 경영권을 박탈당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헛소리다. 그가 대한항공을 좌지우지하는 데 아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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