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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고성군 선거의 화두는 ‘지역경제 살리기’였다. 정점식 당선자(자유한국당)는 ‘맷돌 경제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제조업과 농수산업 같은 아랫돌을 탄탄히 다져 윗돌인 관광·문화·유통업이 잘 돌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 당선자는 1965년 경남 고성군에서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초·중학교를 나온 뒤, 창원 경상고, 서울대 법대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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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고성군 선거의 화두는 ‘지역경제 살리기’였다. 정점식 당선자(자유한국당)는 ‘맷돌 경제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제조업과 농수산업 같은 아랫돌을 탄탄히 다져 윗돌인 관광·문화·유통업이 잘 돌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 당선자는 1965년 경남 고성군에서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초·중학교를 나온 뒤, 창원 경상고, 서울대 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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