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완벽하지 않아도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다

“안성이요?” “아니, 앙성.” “거기가 어디예요?”
앙성이라는 지명을 처음 들었을 때 내 반응이었다. 사람들에게 설명했을 때도 반응은 같았다. 안성시는 알아도 면 단위의 작은 마을을 알기는 쉽지 않다. “앙성 막걸리가 맛있잖아요!”라고 기억하는 분들이 반가울 정도였다. 충북 충주시의 북서쪽에 있는 앙성면은 경기도와 강원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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