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봄은 해마다 돌아오는데…제주 4·3의 봄은 저 멀리서 오고 있다”

“제주 4·3 사건에 의해 돌아가신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지배층이 학살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4·3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조금이나마 희생자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백나무가 ‘편지꽃’을 활짝 피웠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린 ‘편지꽃’에는 제주 4·3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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