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길 몰려온 밤 ‘145명 전원 무사 대피’ 속초의료원은 기민했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525㏊를 태우고 5일 진화됐다. 불은 서남서풍을 타고 순식간에 영랑호를 건너 속초까지 번졌다. 영랑호 남동쪽에 자리 잡은 속초의료원에는 112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5일 새벽 불길이 의료원 입구까지 번졌지만, 환자 중에 부상자는 없었다. 환자들은 의료진의 발 빠른 대응 덕에 무사할 수 있었다며 놀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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