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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기획재정부(기재부) 예산자료 유출’ 혐의를 받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진 등 4명을 기재부 고발 이후 여섯 달만에 기소유예 처분했다. 검찰은 심재철 의원실 보좌진들이 자료를 불법으로 내려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자료 대부분이 압수되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이진수)는 정보통신..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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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기획재정부(기재부) 예산자료 유출’ 혐의를 받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진 등 4명을 기재부 고발 이후 여섯 달만에 기소유예 처분했다. 검찰은 심재철 의원실 보좌진들이 자료를 불법으로 내려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자료 대부분이 압수되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이진수)는 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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