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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초빙교수, 촉탁교수, 연구교수. 최근에 대학들이 우후죽순 만들어내는 교수들이죠. 명칭은 교수이지만, 사실상 시간강사보다 대우가 못한 비정규직 교수들이 많습니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새 강사법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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