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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프랑스에서 정육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20대 남녀 2명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육식에 반대한다”며 벌인 행동인데 최근 유럽에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황예린 기자입니다.[기자]정육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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