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나비 마을에서 온 향긋한 탁주 한잔

바쁜 날이 이어질 때마다 그리운 음식은 아이러니하게도 집밥이다. 식당에 쓸데없이 늘어놓기만 한, 구색 맞추기 반찬도 지겹다. 단순하지만 막상 만들려면 어려운 것이 반찬이다.
바쁜 점심시간이 지난 어느 날, 문득 미칠 듯한 허기가 몰려왔다. ‘집에 가서 밥을 먹고 나올까’ 생각하다가 떠오른 곳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풍류 자희향’..

from 한겨레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