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도 일구고 자식농사도 짓지만 마음농사가 최고네요”

[짬] 전북 장수 ‘글쓰는 농부’ 전희식씨

“논농사, 밭농사, 자식농사 등이 있지만, 마음농사가 최고입니다. 마음·느낌·생각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고 마음먹음에 따라서 모든 게 결정되니까요. 선방의 책은 그곳을 벗어나면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이 책은 일상과 차단된 선방에서의 접근방법과 달리, 장삼이사의 일상을 마음공부 시선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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