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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의 길을 가다-전쟁이 아닌 협상으로 일군 아름다운 200년의 외교 이야기 서인범 동국대 교수(사학과)가 1607년 첫 파견 이후 200여년간 12차례 일본을 다녀온 통신사의 길을 따라가며 조선이 일본과 어떻게 관계를 정상화하고 여러 문제를 풀었는지 살핀다. 400여개의 사진과 도판, 인포그래픽 지도가 재미와 이해를 높인다. /한길사·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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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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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의 길을 가다-전쟁이 아닌 협상으로 일군 아름다운 200년의 외교 이야기 서인범 동국대 교수(사학과)가 1607년 첫 파견 이후 200여년간 12차례 일본을 다녀온 통신사의 길을 따라가며 조선이 일본과 어떻게 관계를 정상화하고 여러 문제를 풀었는지 살핀다. 400여개의 사진과 도판, 인포그래픽 지도가 재미와 이해를 높인다. /한길사·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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