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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장자연 사건에 대한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조사가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10년 만에 이루어진 재조사로 전직 언론인을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겼지만 다른 가해자들은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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