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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이 옳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수뇌(북미정상)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우리로서도 한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2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 둘째날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말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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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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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이 옳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수뇌(북미정상)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우리로서도 한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2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 둘째날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말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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