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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이다. 304명과 세월호가 가라앉은 지 5년, 그날을 기억하는 5번째 봄이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지는 그리움을 껴안은 엄마, 아빠들의 육성을 담은 4·16 구술증언록 <그날을 말하다>가 100권의 책으로 나온다. ‘4·16기억저장소’에서 이현정 서울대 교수(인류학)가 이끄는 구술증언팀(연구자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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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이다. 304명과 세월호가 가라앉은 지 5년, 그날을 기억하는 5번째 봄이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지는 그리움을 껴안은 엄마, 아빠들의 육성을 담은 4·16 구술증언록 <그날을 말하다>가 100권의 책으로 나온다. ‘4·16기억저장소’에서 이현정 서울대 교수(인류학)가 이끄는 구술증언팀(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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