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두 칼럼] 미세먼지의 비극 또는 희극

최병두
미세먼지가 일상생활과 정치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미세먼지 대책을 최우선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를 설립하고, 동북아 국가들의 다자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일을 맡아줄 것을 요청받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꺼이 수락하고 나섰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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