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전
작가·인권기록활동가
언니와 형부는 2006년 2월에 결혼했다. 혼인신고 할 틈도 없이 바빴던 두 사람은 결혼 후 한달 만에 양가에 인사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나에게 함께 가겠냐고 물었지만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 사이에 끼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 두 사람은 형부의 고향에서 언니의 고향으로 이동하던 중 남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from 한겨레
|
홍은전
작가·인권기록활동가
언니와 형부는 2006년 2월에 결혼했다. 혼인신고 할 틈도 없이 바빴던 두 사람은 결혼 후 한달 만에 양가에 인사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나에게 함께 가겠냐고 물었지만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 사이에 끼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 두 사람은 형부의 고향에서 언니의 고향으로 이동하던 중 남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from 한겨레
작성자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