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과 맹골수도에도 ‘애들아 미안해’

참사 현장인 진도 팽목항과 맹골수도에서는 16일 세월호 희생자를 위로하는 순례와 헌화의 발길이 이어졌다.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 추진위원회는 이날 전남 진도 팽목항 일원에서 팽목 바람길 12.5㎞를 걷는 순례 행사를 열었다. 추모객들은 노란 조끼를 입고 팽목항 등대~4·16기억관~팽목 방조제를 행진하며 희생자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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