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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춘
논설위원
지난 주말 저녁 가족과 외식하러 가는 길에 본 장면이 잊히지 않는다. 왕복 6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오토바이 넉 대가 잇따라 보행 신호를 어기고 지나치더니, 좌우로 교차하는 차량 사이를 요리조리 헤치며 네거리를 빠져나갔다. 이들 ‘거리의 무법자’에게서는 몇 가지 공통점이 발견됐다. 첫째, 소형 스쿠터를 타고 있었다.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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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춘
논설위원
지난 주말 저녁 가족과 외식하러 가는 길에 본 장면이 잊히지 않는다. 왕복 6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오토바이 넉 대가 잇따라 보행 신호를 어기고 지나치더니, 좌우로 교차하는 차량 사이를 요리조리 헤치며 네거리를 빠져나갔다. 이들 ‘거리의 무법자’에게서는 몇 가지 공통점이 발견됐다. 첫째, 소형 스쿠터를 타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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