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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클럽 버닝썬에 이어 강남의 다른 유흥업소에서도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하려고 경찰에 로비를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이 업소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 2명을 입건하고 대기 발령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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