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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세기에 성지 회복을 명분으로 오리엔트 세계를 짓밟은 십자군 병력의 다수가 지금의 유럽 출신이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레바논·벨기에 공동 연구팀은 18일 <아메리칸 저널 오브 휴먼 제네틱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십자군의 주요 거점이었던 레바논 항구도시 시돈에서 발굴한 십자군 유해들을 분석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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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세기에 성지 회복을 명분으로 오리엔트 세계를 짓밟은 십자군 병력의 다수가 지금의 유럽 출신이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레바논·벨기에 공동 연구팀은 18일 <아메리칸 저널 오브 휴먼 제네틱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십자군의 주요 거점이었던 레바논 항구도시 시돈에서 발굴한 십자군 유해들을 분석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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